외교부, 필리핀 일부 지역 여행금지도 연장
   
▲ 외교부가 이라크와 시리아 등에 대한 여행금지 조치를 연장했다./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외교부가 제40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이라크·시리아·리비아·예멘·아프가니스탄·소말리아 등 6개국에 대한 여행금지 지정 기간을 6개월 늘리기로 했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잠보앙가 반도, 바실란·타위타위·술루 군도를 비롯한 필리핀 일부 지역에 대한 금지기간도 늘어난다.

외교부는 △이들 국가 및 지역 정세 불안 △열악한 치안 △테러 위험 등이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판단, 다음달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로 지정기간을 연장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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