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멧돼지 폐사체서 검출…화천 10번째
   
▲ 환경부가 ASF 발생 지역 인근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사진=환경부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강원도 화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또 검출됐다.

21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전날 화천읍 풍산리 일대 산자락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2구에서 나온 것으로, 화천에서는 이번이 10번째다.

환경부는 수색팀이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매몰했으며, 전국 기준 ASF 확진 건수는 88회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환경과학원은 ASF 양성 반응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으며, 수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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