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 진행
   
▲ 벤츠 덤프 트럭 /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중순까지 벤츠 트럭 실내 ‘피톤치드 천연 차량 항균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추후 상황에 따라 기간을 연장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천연 차량 항균 서비스는 트럭 실내에 100% 천연 피톤치드 제품 항균 스프레이를 분사하여 트럭 고객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차량 실내 공간을 소독해주는 서비스이다.

중대형 트럭커들의 경우, 운송 환경 특성상 장시간 운행을 하면서 트럭 내부에 개인 컴퓨터, 침대, 수납장, 냉장고 등을 구비하고 업무/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어 차량 실내 소독이 매우 중요하다.

피톤치드 천연 차량 항균 서비스가 완료된 벤츠 트럭은 ‘100% 피톤치드 천연 실내 항균 소독을 마쳤습니다’라는 표찰과 함께 출고된다.

이와 함께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의 예방수칙에 따라 전국 벤츠 트럭 영업소 및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 내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방문객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또, 체온계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직원은 물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있으며 손 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하도록 권장, 교육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피톤치드 천연 차량 항균 무상 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메르세데스벤츠트럭’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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