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스 인콘트로./사진=퍼시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가구 브랜드 퍼시스는 공간 활용성이 높은 중역 가구 '인콘트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퍼시스는 "실무형 리더가 늘어나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공간 활용성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어로 만남을 의미하는 인콘트로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와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짙은 회색의 무늬목과 메탈 프레임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데스크, 회의테이블, 개인서랍, 캐비닛, 크레덴자 등이다. 실제 사용성을 고려한 실용적 구성이 특징이다. 정면을 향해 돌출된 데스크 상판(확장형 상판)은 회의 테이블이 없어도 자유로운 미팅이 가능해 소통하는 리더의 면모를 반영했다. 또한 IT기기 연결을 위한 배선 솔루션과 착석 시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가림판 디자인 등 사용자를 위한 배려와 합리성도 잊지 않았다.

퍼시스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의 근무 형태가 확산되면서 서재를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며, 인콘트로는 보다 품격있는 서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며 "퍼시스는 트렌드 변화와 고객 수요를 발빠르게 반영해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사무 공간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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