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진로 및 진로교육 활성화 선봉
미래 모빌리티 이론수업, 자율주행기능 교육까지 함께
   
▲ 아우디 A6/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장애 학생 특수교육 분야까지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면서 전방위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1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과 장애학생 진로교육의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수칙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별도 행사 없이 서면으로 진행됐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장애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진로교육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사회의 인적ž물적 자산을 장애학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및 진로교육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립특수교육원은 한국의 특수교육을 대표하는 국가기관으로 특수교육 연구 및 실태조사, 연수 및 정보화 사업,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 진로·직업교육, 인권 보호 및 장애인 고등·평생교육 지원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배리어프리 투모로드스쿨/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국립특수교육원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장애학생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학교 및 교사와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한편, 장애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국립특수교육원의 지원으로 배리어프리(Barrier-free) 투모로드스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장애학생들의 수업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수화언어 등을 적용해 △자동차구조와 구동원리 △퓨처 모빌리티 개념 △자동차산업과 미래직업 △미래도시개발 등에 대한 내용은 물론이고, 프로그램의 핵심인 코딩로봇자동차를 활용해 자율주행기능들을 장애학생들이 직접 구현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내년부터는 더 많은 특수교육기관에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제공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배움의 기회는 모든 이들에게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미래인재들이 자신의 역량과 잠재력을 키워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한우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은 “특수교육은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과 함께, 생애단계별 맞춤형 특수교육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통합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코딩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만큼, 우리 장애학생들이 코딩교육을 인지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폭스바겐 제타/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비영리 재단법인인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교육 사회공헌사업인 투모로드스쿨은 학생들이 자동차를 활용해 미래사회의 모빌리티 기술들을 학습, 구현해보는 문제해결형 융합교육프로그램이다. 이론수업에 더해 코딩로봇자동차의 활용, 미래진로 탐색, 퓨처 모빌리티가 변화시킬 미래도시의 교통환경 설계 및 구현 수업 등이 진행된다.

서울 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한 투모로드스쿨은 수준 높은 커리큘럼과 교육효과로 지난해부터 초등학교를 포함해 전국 단위로 확대된데 이어, 오프라인 수업 방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통합 형태로 확대 전환해 시행되고 있다. 2019년 3월 331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한 투모로드스쿨은 현재까지 4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