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전기차 생산 비중 크게 높여 '전동화 박차'
   
▲ 올리버 집세 BMW그룹 회장이 전기차 iX를 소개하고 있다./사진=BMW 넥스트젠 온라인 세미나 캡처


[미디어펜=김상준 기자]독일 BMW가 2023년까지 전기차 생산 비중을 전체 생산의 20%까지 끌어 올린다.

올리버 집세 BMW그룹 회장은 27일(현지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거알게마이네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기차 생산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 BMW iX 전기차/사진=BMW코리아 제공


그는 “BMW는 전기차를 크게 늘려가고 있다”며 “2021~2023년 사이 기존 계획보다 25만대 더 많은 전기차를 생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장하고 관련 시설을 가속화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전기차 저변 확대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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