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1733명·해외유입 27명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60명 늘어나 누적 38만169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2224명보다 464명 감소한 수치다. 지난 2일 1589명을 기록한 이후 6일 만에 20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733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00명, 경기 538명, 인천 97명 등 총 1335명(77.0%)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비수도권은 충남 62명, 경북 57명, 경남 39명, 대구 34명, 부산·충북 각 33명, 강원 30명, 광주 28명, 대전 22명, 전북 21명, 전남 17명, 제주 16명, 울산 5명, 세종 1명 등 총 398명(23.0%)이다.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2980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409명으로 전날 405명보다 4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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