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지황∙복령∙홍삼 등 전통원료 주성분
[미디어펜=김견희 기자]광동제약은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견옥고'를 출시하고 관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 광동제약이 출시한 '견옥고 활(活)' 제품 사진./사진=광동제약 제공

견옥고 브랜드 첫 제품으로 선보인 '견옥고 활(活)'은 면역력과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숙지황∙복령 농축액과 홍삼 농축액, 아카시아벌꿀을 주원료로 배합해 광동제약 전통원료 관련 기술의 핵심역량을 담았다. 또 MSM(식이유황), 글루코사민, N-아세틸글루코사민 등 관절 건강을 고려한 기능성 원료도 함유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출시에 앞서 반려견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호성 테스트에서 만점에 가까운 결과를 기록했다. 부드럽고 말랑한 양갱 제형으로 반려견들의 섭취가 용이하며 기호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품을 개별 포장해 산책 등 야외활동에도 휴대와 급여가 간편하다. 반려견의 성별에 상관없이 생후 3개월 이상 전 연령이 섭취할 수 있으나 임신 중에는 수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1포당 5g 제품이 30개 단위로 포장돼있으며 광동 직영 네이버 스토어와 온라인 전문 펫샵, 오프라인 동물약국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HACCP 및 ISO9001인증을 받은 국내 제조시설에서 생산되어 품질을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랑하는 반려견이 먹는 만큼 원료선택과 관리에 더욱 정성을 담았다"며 "특히 주성분인 숙지황∙복령 농축액과 홍삼 농축액, 아카시아벌꿀은 '휴먼 그레이드' 수준의 원료를 사용해 견주가 믿고 급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21일 견옥고 활의 성공적인 시장 론칭을 위해 동물약국 전문 유통플랫폼 1위 업체인 '펫팜(PET PHARM)'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