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V 티어 이상 참여 가능…iOS 최적화 개선·시즈 모드 재오픈·서바이버 패스 Vol.18 공개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크래프톤이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 '뉴스테이트 모바일' 4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1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에이스 리그' 추가 △'에란겔' 맵 업데이트 △'시즈 모드' 재오픈 △서바이버 패스 Vol.18 공개 등을 골자로 한다.

3인칭 스쿼드 모드의 에이스 리그는 배틀로얄 규칙으로 실력을 겨루는 콘텐츠로, 매 시즌 후반부에 시작된다. 첫 예선은 다음달 13일부터 19일, 본선은 20~21일 진행된다. 예선 참가를 위해서는 티어 점수가 3000점(다이아몬드 V) 이상이어야 하고, 예선 1위는 본선 참여 티켓을 받을 수 있다.

   
▲ 배틀로얄 게임 '뉴스테이트 모바일'이 4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사진=크래프톤 제공

전용 자기장 밸런스가 적용되고, 플레이 맵이 일별로 바뀌는 것도 특징이다. 에이스 리그의 보상은 일반 배틀로얄 보다 높고, 본선 1위에 오른 이용자는 칭호를 받을 수 있다.

에란갤 맵 내 '어반포스트' 지역은 기존 공사 현장에서 새로운 건물의 모습으로 바뀐다. 기존 '일렉트론' 차량 대신 미래형 2인승 슈퍼카 '노바'와 전기 오토바이 '라이트닝'도 등잔한다. '그레이브야드' 전장에서 제공되던 시즈 모드는 솔로 모드로 열리고, 밸런스도 개선됐다. 시즌 종료시 순위에 따라 보상도 받을 수 있다.

크래프톤은 iOS 디바이스에 대한 최적화가 진행되면서 FPS를 더 높게 유지하고, 배터리 소모 및 발열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은 기존 이용자가 보낸 초대 코드를 입력하면 치킨 메달 20개를 받을 수 있고, 이후 미션 수행시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새로 공개된 서바이버 패스의 주인공은 헌터스 픽션의 '카니지'로, 패스 레벨을 모두 달성하면 캐릭터 스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며 "프리미엄 패스로 업그레이드시 코스튬 세트를 획득 가능하고, 레거시 패스로 업그레이드하면 '크리스탈 킹덤 세트'를 다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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