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예 공도은이 '국민사형투표'에 합류한다.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공도은은 고등학생 혜미 역을 맡아 연기한다. 주민(권아름 분)의 단짝 친구인 혜미는 국민사형투표에 적극적으로 옹호하며 찬성하는 인물이다. 공도은은 주민과 항상 함께 하는 혜미 역을 맡아 절친 케미로 찰떡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 사진=에스더블유엠피


공도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의 재원이다. 데뷔 후 다양한 연극, 독립 영화들에 출연하며 연기 실력을 닦은 공도은은 '국민사형투표'와 또 다른 차기작 촬영에 몰두하는 등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국민사형투표'는 오는 8월 10일 밤 1회,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1회씩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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