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불가리아 먹깨비 친구들이 역대급 한식 먹방을 선보인다.

28일 방송되는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강원도 여행에 나선 불가리아 친구들의 불고기 먹방이 공개된다.

한국 여행 3일 차, 호스트 이바일로가 야심 차게 준비한 액티비티를 해가 질 때까지 즐긴 불가리아 친구들은 강원도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향한다.

이들은 식당에서 가마솥 밥과 송이한우불고기를 주문한다. 한 상을 가득 채운 밑반찬의 등장에 감탄하며 메인 요리가 나오기도 전에 밑반찬으로 배를 채울 기세로 정신없이 먹어 치우는데. 곧이어 주문한 송이한우불고기가 등장하자, 기대하던 불고기를 맛본 친구들은 "한국 음식은 최고야", "내가 먹어본 요리 중 최고"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송이한우불고기가 점점 바닥을 보이자 친구들은 이를 두고 경쟁이 붙는다. 티호미르는 "즐라트코가 다 먹기 전에 빨리 먹어야겠어"라며 속도를 높이고 즐라트코도 폭풍 젓가락질 스킬을 선보이며 난데없는 먹방 대결이 펼쳐진다는 후문.

말없이 조용히 송이한우불고기를 공략하던 플라멘은 본능적으로 쌀밥에 불고기 양념을 비벼 먹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순식간에 불고기와 밑반찬을 초토화하며 역대급 먹방을 보여준 불가리아 친구들의 여행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불가리아 친구들의 역대급 한식 먹방은 오늘(28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