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태연이 박지현에게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87회는 '왕끼자랑' 특집으로 꾸며져 박지현, 김수찬, 재하, 송민경, 김민희가 출연한다.

박지현은 '왕끼자랑' 특집 출연을 앞두고 "특별하게 잘하는 것이 없다. 그래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면서 많은 고민을 했다고 고백했다. 박지현의 말을 들은 홍지윤은 "얼굴이 '끼' 아니냐"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유발했다.


   
▲ 김태연이 박지현에게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 김태연이 박지현에게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앞서 박지현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던 김태연은 MC 장민호에게 "지현 오빠가 저를 너무 속상하게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그 이유를 접한 박지현은 김태연을 향해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뒤늦게나마 김태연의 속상함을 풀어줬다.

여기에 장민호는 "태연이 휴대폰 배경화면이 박지현"이라고 폭로했고, 김태연은 "잘 생겼잖아요"라며 '태연 차트' 1위 자리도 진해성에서 박지현으로 바뀌었음을 공식 발표했다는 후문이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김태연이 박지현에게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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