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기 호랑이' 김태연이 정다경에게 돌직구를 던진다. 

14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89회는 '제1회 조항조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져 나상도, 송민준, 강재수, 윤서령, 정수연이 출연, 조항조의 명곡으로 노래 대결을 펼친다. 

이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첫 출연하는 정수연은 '조항조 가요제' 특집에 꼭 나오고 싶었다면서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면서 정수연은 "(조항조를) 사심을 가지고 정말 좋아했다"고 고백한 뒤 갑자기 윙크를 날린다. 이에 MC 붐은 "이건 안된다. 윙크가 좀 진했다"고 경고를 날린다. 이어 윤서령은 조항조를 향해 "아버지"라고 말하면서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홍지윤과 나상도는 '데스매치' 상대로 맞붙는다. 나상도를 지목한 홍지윤은 "약해 보여서 골랐다"고 굴욕을 준다. 이에 나상도는 "나도 같은 생각"이라고 받아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홍지윤은 '사랑병'을, 나상도는 조항조의 메가 히트곡인 '고맙소'를 선곡해 대결을 펼친다. 


   
▲ 사진=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또 김태연은 '데스매치' 상대로 조금의 고민도 없이 정다경을 지목하면서 "킹(열)받는다"고 이유를 설명한다. 김태연이 어떤 이유에서 정다경을 향해 돌직구를 날린 걸까. 

김태연이 들려주는 '돌릴 수 없는 세월'과 정다경이 부르는 '후' 무대는 어떨지 오늘(14일) 밤 10시 '화요일은 밤이 좋아' 8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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