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쇼챔피언'이 500회를 맞아 '챔피언'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15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BC M '쇼챔피언'에서는 지난 11년간 K-POP 아티스트들과 함께해 온 발자취를 기념하는 화려한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쇼챔피언'은 수많은 엔딩 요정을 탄생시킨 ‘엔딩 맛집’을 비롯해 '무대 맛집', '1위 맛집' 등의 수식어와 함께했다. 다양한 음악과 함께 K-POP 팬들의 일상에 존재한 '쇼챔피언'이 500회를 맞이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무대를 준비했다.

먼저, MC 나나·츠키가 '무대 맛집' 수식어에 걸맞은 레전드 무대를 재해석한다. 또한 '쇼챔피언'에서 탄생한 영광의 챔피언 송을 재현하기 위해 이펙스가 전격 나선다. 나나·츠키, 이펙스가 500회를 위해 준비한 무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 500회만큼 스페셜한 컴백 무대들이 펼쳐진다. 우선, 명작의 주인공이 되어 돌아온 에스파의 강렬한 컴백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독보적 콘셉트의 에스파는 타이틀곡 'Drama' 무대로 '어나더 레벨' 카리스마를 뽐낸다. 유일무이한 무대 장악력으로 전작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반전 드라마'를 써내려갈 예정이다.

탈 신인급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제로베이스원도 만나볼 수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뜨거운 열정으로 마음을 녹이는 수록곡 'MELTING POINT'를 비롯하여 단단한 의지와 파워풀한 에너지를 담은 타이틀곡 'CRUSH'(가시)를 선보인다. 이번 신보를 통해 제로베이스원은 또 한 번 피어날 전망이다. 또한 K-POP 팬들의 주문을 수행하는 '주문하신 ○○ 나왔습니다' 코너에 출연하여 '글로벌 메가 루키'다운 매력을 선보인다.

희망찬 메시지와 함께 첫 솔로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영재(Youngjae)의 무대도 이어진다. 앨범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영재는 사랑에 빠진 들뜬 감정을 담은 타이틀곡 'Do It'을 통해 긍정의 응원과 넘치는 행복을 전달한다.

'괴물 신인'으로 이름을 알렸던 키스 오브 라이프가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키스 오브 라이프는 그들만의 유니크한 바이브가 넘치는 타이틀곡 'Bad News'를 통해 진정한 자유를 노래한다. KISS OF LIFE는 친구 같은 컴백 인터뷰 '나!왔어' 코너에도 출연하여 신보에 관한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에 친근하게 응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빌리, LIGHTSUM, OMEGA X, 비비지, WHIB, 영파씨, 로아, 백아연의 무대를 '쇼챔피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