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어린이들의 대통령'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1099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초통령'으로 불리는 원조 키즈 유튜버 헤이지니는 38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다. 장난감 리뷰, 만들기 놀이, 문화시설 탐방 등 카테고리만 20개가 넘을 정도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 뮤지컬, 'TV 유치원' 메인 MC,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최연소 보스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 그녀가 빼놓지 않고 실천하는 것이 바로 어린이들을 위한 선행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재능기부로 '아동 차량 안전권' 영상을 제작하고, 어린이 환경보건 홍보대사로 위촉돼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과 건강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홍보대사로 장거리 소아암 가족들이 머무는 공간에 물품 후원을 하고 환아들을 직접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헤이지니는 "실제 소아암 환아들을 만나서 이야기해보니 병원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 영상으로 지니를 많이 만난다고 하더라고요. 그걸 알고부터 어린이 친구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선행의 이유를 밝혔다.
 

   
▲ 어린이들의 대통령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1099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헤이지니의 즐거운 만남은 오늘(23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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