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재건축·재개발 기대감 높아져
[미디어펜=22대 총선 TF팀 김견희 기자]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22대 총선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22일 분당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사진=김은혜 예비후보 제공

김 전 수석은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분당의 재개발·재건축 등 여당의 정책은 곧 '실천'임을 국토교통부 장관부터 성남시장까지 원팀을 가동해 입증하겠다"며 "결자해지의 자세로 분당의 꿈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분당 주민들과의 약속을 완성하겠다"며 "출마 선언도 곧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 전 수석이 출마하는 분당구는 최초 입주를 시작한 지 30년이 지나 새로운 도약과 전기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날이 갈 수록 확산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최근 '1기 신도시 특별법'이 통과하면서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추세다. 

최근 제정된 1기 신도시 특별법은 용적률 상향, 안전진단 규제 완화 등을 골자로 한다. 김 전 수석이 21대 국회에서 발의했던 법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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