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68년 전, 5000년 한반도 역사 이래 최초로 성인남녀 모두에게 ‘선거권’이 부여되었다. 1948년 5월 10일 국민은 커녕 ‘개인’조차 존재하지 않았던 가난한 나라...
지난 4월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13명이 집단탈북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기존의 개인탈북과 달리, 집단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이례적일 뿐 아니라 상징적인 사건이라는 평가가...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통화를 감시하기 위해 중국제 핸드폰의 전파를 포착하는 장비를 운용 중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아놀드 팡 국제앰네스티 동아시아 조사관은 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
아버지란 이름으로 어머니의 마음으로필자에겐 손목시계가 7개 있다. 모두 내 눈에 들어 돈을 주고 직접 산 것이지만 그 중 오래된 것 하나는 예외다. 아버지가 제대 기념으로 마련해주...
올해는 대한민국과 미국이 동맹을 맺은 지 63년이 되는 해다. 오늘날 우리는 대한민국과 미국의 동맹을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1950년 당시 미국이 처음부터 한국과 한미동맹을 체결하려...
자유경제원은 27일 리버티 홀에서 ‘한편의 영화로 북한 공산체제를 배운다: 다큐영화 『태양 아래』, 왜 봐야 하나’ 토론회를 개최했다. 영화 『태양 아래(Under the Sun)...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태…김대중·노무현 정부 때문"자식을 잃은 애기 아빠입니다. 제 애기가 만 1살 먹고 병원에 입원해서 8개월 만에 사망했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사투를 벌이다......
지난 4월 13일 있었던 20대 총선에서도 여전히 각 정당들은 퍼주기식 포퓰리즘 공약들을 내세웠다. 그렇게 당선된 20대 국회는 과연 어떻게 움직일까. 반시장 반기업, 복지 포퓰리...
공무원의 수는 일의 양과 관계없이 증가한다. 영국의 행정학자인 시릴 파킨슨의 밝힌 파킨슨의 법칙이다. 공무원을 포함한 한국의 공공부문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비단 공무원만이 아니다...
놀랍도록 새로운 영화 <태양 아래>를 호도한 경향신문 백승찬 기자를 고발한다지난 2016년 4월 27일, 경향신문 백승찬 기자의 싱거운 영화 리뷰를 발견했다. <북한에 대한 새로울...
현대는 지식이 넘치는 사회이지만, 역설적으로 가치관의 혼돈을 겪고 있는 ‘지혜의 가뭄’ 시대이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가 복잡화 전문화될수록 시공을 초월한 보편타당한 지혜가 더욱 절...
지난 19대 국회는 경제를 살려야할 정치가 경제를 어떻게 위축시킬 수 있는지 보여준 전형이었다. ‘경제민주화’의 미명 하에 양산된 규제입법은 경제침체의 그늘을 짙게 만들었다. 이에...
전희경 당선자, 우파의 자유주의 교육의 가치에 대한 기대1년 전 국회를 찾았다. 새누리당 교문위 간사였던 S의원실을 찾은 것은 학교식당 직영원칙을 천명한 학교급식법 개정 발의를 청...
지난 4월 13일 20대 총선을 통해 보여준 제19대 국회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냉혹했다. 문제는 선거 이후 출범할 20대 국회에도 희망보다는 우려가 앞선다는 점이다. 대한민국을 ...
자기계발, 성공법칙, 행복법칙 등등 성공하기 위해서, 행복해지기 위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계명은 셀 수도 없이 많다. 생전에 꼭해야 할 101가지, 노인 51계명, 행복 27계...
김영란법 보다 가혹한 박원순법…'재량권 남용' 맞다'박원순법' 적용의 첫 사례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해임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을 내걸은 구청직원 원고의 '승소 확정'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