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색이 대한민국 3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라는 SBS가 요즘 하는 짓거리를 보면 기도 안 찬다. MBC, KBS가 예전처럼 광우병 선동 프로그램이나 이승만 관련 날조와 같은 선...
예로부터 한 시대의 문제를 꼬집고 비판하는 문학작품은 대중의 환영을 받아왔다. 그 중에서 일제시대에 태어나 소시민적 슬픔이 담긴 시를 썼던 김수영은 1960년 본격적으로 사회참여시...
현대는 지식이 넘치는 사회이지만, 역설적으로 가치관의 혼돈을 겪고 있는 ‘지혜의 가뭄’ 시대이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가 복잡화 전문화될수록 시공을 초월한 보편타당한 지혜가 더욱 절...
자유민주연구원은 20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20대 국회의원 당선자의 경제-안보-국가정체성 성향 분석’ 세미나를 개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오정근 건국대 금융IT학과 특임교...
[미디어펜=이서영 기자]국민들은 4.13 총선에서 여야 정치권 전체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국민들의 먹거리와 민생을 외면하고, 발목만 잡아온 여의도 정치권에 혹독한 심판을 가했다...
언제부턴가 시위 현장에 교복 입은 학생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정치적 구호를 내걸어 논란이 된 세월호 집회에 청소년들이 투입됐고 “나는 노동 계급이다. 사회 구조와 모순을 바꿀 ...
양날개 비판: 중도는 짬뽕이다중도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민경국 강원대 명예교수는 “짬뽕이다”라고 답했다. 그의 저서 ‘자유주의의 지혜’에 정말 이렇게 나온다. 오래 전 이 대목을...
오세훈 전 시장이 서울 종로 총선에서 낙선함으로 재기에 실패했다고 한다. 그 분의 낙선이 아프다. 왜냐하면 전면무상급식 반대로 인해 정치권에서 멀어졌기 때문이다. 난 오세훈이 정...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원인을 여러모로 분석할 수 있겠지만, 좀 불길한 대목이 따로 있다. 새누리당을 찍으면 전쟁이 터진다는 선동이 꽤 먹혀든 측면 말이다. 서울 강남 등 ...
양적 완화도 경제민주화도 해답 아니다20대 총선 기간 중 정치권이 내놓은 한국 경제문제에 대한 해법은 소위 통화량의 양적 완화와 경제민주화로 요약된다.여당은 이미 선진국 일부에서 ...
우리나라 정치 역사에서 문재인은 아마도 전무후무한 정치인으로 기록될지 모른다. 속칭 텃밭, 안방이라는 곳에서 완벽히 비토당하고도 대권 레이스에서 1위를 달리는 유례없는 경우의 주...
우남진(眞)가이번 이승만 시 공모전에서 일어난 일은 항상 벌어져 왔었다. 파맛 시리얼이 나올 뻔 했던 적도 있었고, 오리온, 현대차, KT, 그리고 서울시청 등이 주관한 이벤트에서...
오월은 '가족의 달'이다. 5월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을 위시하여 11일 '입양의 날', 15일 '세계 가정의 날', 18일 '성년의 날', 21일 '부부의 날', 2...
봄이다.햇살은 봄인데 틈새를 파고 드는 바람에 살짝 등이 시리다.대보름이 지나고 이제 3월 따뜻한 햇살을 품은 봄바람에 나무마다 물이 오르고 새싹에서는 꽃들이 활짝 피어날 것을 믿...
집권여당으로선 도저히 질 수 없는 선거에서 참패했으니 원인을 따지고 책임을 묻는 과정이 당연하겠지만, 엉뚱한 일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메이저 언론과 종편까지 가세해 청와대 때리...
모유와 분유 중 어느 것이 아기에게 더 좋을까? 이 질문에는 누구나 모유가 더 좋다고 하지 않을까 싶다. 과학적 지식의 많고 적음을 떠나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모유가 더 좋을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