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찾아 설 선물 전달...복지관에서 특식 배식 봉사활동도
장동혁 "명절이 오히려 힘든 분들 많아...따뜻한 마음 전달됐으면"
[미디어펜=이희연 기자]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약자와의 동행위원회'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서울 중구 중림동 쪽방촌을 찾아 설 선물을 전달하고,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특식 봉사활동을 하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섰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계는 계속 명절을 향해 가는데 명절을 비껴가고 싶은 분들이 많다"며 "그런 분들에게 정성이 담긴 물품과 함께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3일 서울 중구 쪽방촌에서 주민에게 설맞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2026.2.13./사진=연합뉴스

장 대표는 "늘 이런 곳에 오면 끝나고 갈 때쯤 마음이 더 밝아지고 저희가 오히려 치유 받는다"라며 "도움이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저희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후 장 대표는 쪽방촌을 방문해 설 선물을 전달한 후 "저희가 더 살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설 인사를 건넸다. 또 장 대표는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하기도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설을 맞아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과 마음을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모든 분들이 동참해 줘서 고맙고, 이런 마음을 나누는 문화를 계속 잘 끌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13일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설맞이 봉사활동에서 참석자들과 설맞이 온정 보따리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2.13./사진=연합뉴스

정희용 사무총장은 "명절에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가 준비된 것으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다"고 전했다.

복지관으로 돌아온 국민의힘 지도부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주곰탕과 바싹불고기, 삼색나물, 한과 등으로 준비된 특식을 배식하는 등 봉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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