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LG생활건강은 자사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북미 최대 뷰티 유통 채널인 세포라에 입접하면서 글로벌 시장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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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생활건강 두피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북미 최대 유통 채널인 세포라에 입점한다./사진=LG생활건강 제공 |
닥터그루트는 오는 28일 세포라 공식 온라인몰 론칭을 시작으로, 오는 8월에는 미국 전역 4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 입점할 예정이다.
이번 세포라 진출은 아마존과 코스트코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에 이은 쾌거다. 닥터그루트는 지난해 북미 매출이 전년 대비 800% 이상 신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주력 제품인 ‘헤어 티크닝 샴푸’는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부문 2위를 기록하는 등 이미 현지 고객들에게 제품력을 검증받았다.
시장 경쟁력은 독보적인 두피 과학 기술력에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LG생활건강은 1967년 한국 최초의 샴푸 출시 이후 쌓아온 528건의 등록 특허, 148건의 임상 시험, 6만 명의 유전자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세포라의 까다로운 입점 문턱을 넘었다.
여기에 틱톡 등 SNS에서 조회수 2240만 뷰를 기록한 숏폼 콘텐츠 마케팅이 더해져 현지 MZ세대의 팬덤까지 확보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세포라 입점은 닥터그루트의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이 북미 주류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통해 북미 시장 내 ‘No.1 K-헤어케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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