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체험 콘텐츠 확대...로컬 상권 활성화 앞장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서울숲 상권 활성화를 위한 ‘서울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문 편집숍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 러닝 전문 ‘무신사 런 서울숲’과 잡화 전문 ‘무신사 백&캡클럽 서울숲’ 매장 전경./사진=무신사 제공


이번에 문을 여는 매장은 러닝 전문 ‘무신사 런 서울숲’과 잡화 전문 ‘무신사 백&캡클럽 서울숲’ 2곳으로, 무신사가 복종을 카테고리 별로 나눠 직접 운영하는 1호 오프라인 매장이다. 이로써 무신사의 서울숲 거점은 기존 입점 브랜드 숍 10곳을 포함해 총 12개로 확대됐다. 

‘무신사 런 서울숲’은 초보자부터 엘리트 러너까지 아우르는 전문 매장이다. 매장 내 풋 스캐닝과 락커룸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특히 최신 러닝화를 대여해 인근 서울숲 코스를 직접 달려볼 수 있는 야외 ‘트라이얼 서비스’를 운영해 오프라인 특화 경험을 극대화했다. 오픈 기념으로 내달 17일까지 글로벌 브랜드 브룩스와 함께 회복 테마의 팝업 스토어도 전개한다.

잡화 전문인 ‘무신사 백&캡클럽 서울숲’은 신진 디자이너부터 뉴에라, 잔스포츠 등 글로벌 브랜드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방문객이 배지와 와펜으로 모자를 직접 꾸밀 수 있는 ‘DIY 햇 존(DIY HAT ZONE)’을 마련해 체험 요소를 더했다.

무신사는 앞서 24개 인근 매장과 연계해 약 1만5000건의 참여를 이끌어낸 ‘다시 서울숲’ 캠페인의 흥행에 이어, 상권 내 자사 오프라인 매장의 집객력을 바탕으로 로컬 패션·라이프스타일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신규 편집숍을 찾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로컬 상생 모델을 강화할 것”이라며 “오는 5월 1일 ‘무신사 기업동행정원’ 조성이 완료되면 상권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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