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 한국천문연구원은 우주의 신비로움과 천문학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제34회 천체사진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199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는 공모전에는 총 264점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총 27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우주의 심오한 미학을 포착한 김슬우 씨의 ‘장미의 심장, 황금빛 물결의 파동’이 수상했다.

심우주 부문은 송원준 씨의 ‘상처를 입은 은하들, 충돌의 기록’ 이 금상을 차지했다.

지구와 우주 부문은 최상현 씨의 ‘대하민국 하늘 위 우주쇼’가 대상을, 태양계 부문은 김성수 씨의 ‘극대기의 태양’이 은상을 수상했다.

동영상은 손다빈 씨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꿈’이 금상을 차지했다.

   
▲ 한국천문연구원은 우주의 신비로움과 천문학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제34회 천체사진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사진=한국천문연구원

공모전 심사위원단은 "전반적으로 출품작의 수준과 완성도가 예년에 비해 비약적으로 높아졌으며, 고품질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우열을 가리기가 매우 힘들었다"라고 전반적인 심사 소회를 밝혔다.

또한, 향후 공모전의 방향성에 대해 "단순한 촬영 기술의 완성도에 그치지 않고, 작가의 뚜렷한 주제 의식, 색 구성, 창의적인 구상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들이 더욱 늘어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천체사진공모전은 아름다운 천체 사진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천문학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199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작들은 오는 5월 27일, 제1회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하여 우주항공청에서의 첫 전시를 시작으로 일반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는 공모전에는 총 264점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총 27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사진=한국천문연구원


   
▲ 매년 개최되는 천체사진공모전은 사진 부문과 동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진=한국천문연구원


   
▲ 천체사진공모전은 아름답고 신비한 천체사진 및 그림, 동영상 콘텐츠를 천문학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199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천문연구원


   
▲ 수상 작품들은 오는 5월 27일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해 우주항공청에서 일반에 전시된다. 사진=한국천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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