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여 명 참가비 및 협력사 후원금 마련
수도권 첫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건립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대규모 기부 걷기 행사 '2026 맥도날드 해피워크'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 약 2억8000만 원을 비영리법인 RMHC 코리아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 내부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2026 맥도날드 해피워크’ 참가자들의 모습./사진=맥도날드 제공


이번 기부금은 지난 24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추첨제를 통해 모집된 6000여 명의 시민 참가비 전액과 한국맥도날드 임직원, 가맹점주 및 협력사들의 후원금을 합산해 조성됐다. 전달된 재원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위치한 기존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 유지비와 향후 추진될 수도권 첫 번째 하우스 건립 비용으로 전액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해피워크는 중증 환아와 가족들의 거주 공간을 지원하는 한국맥도날드의 핵심 사회공헌(CSR)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약 3km의 코스를 완주했으며, 현장에는 해피워크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배우 손호준이 참석해 앞서 1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참가자들을 직접 독려했다.

행사 당일 코스 곳곳에는 '하이파이브 존'과 '비누방울 존', '뮤직 존'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돼 활기를 더했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이를 축하하는 기념 메달과 후원사가 준비한 선물이 제공됐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른 아침부터 행사 현장을 찾아 따뜻한 발걸음을 함께해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객들의 따뜻한 참여가 환아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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