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ESG 성과 담은 21번째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수정 2026-07-01 16:55:35
입력 2026-07-01 16:55:42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생물다양성 TNFD 평가 결과 첫 공개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유한킴벌리는 자사의 중장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비전을 집약한 2025 지속가능성보고서 ‘사람이 희망이다’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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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킴벌리가 자사의 중장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비전을 집약한 2025 지속가능성보고서 ‘사람이 희망이다’를 발간했다./사진=유한킴벌리 제공 | ||
지난 2006년 첫 발간 이후 스물한 번째로 발행된 유한킴벌리의 ESG 보고서는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중심으로 한다. 유한킴벌리는 소비자, 협력사, ESG 전문가 등 총 598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대성 평가를 거쳐 경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10대 핵심 이슈를 확정했다.
먼저 제품 안전 및 품질, 자원순환 등 기존 지표와 더불어 최근 산업용 전력요금 인상 기조를 반영해 '에너지 관리' 항목을 신규 중대 이슈로 추가 지정하고 이에 대한 재무적 대응 방식을 수록했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는 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생물다양성 영향 평가 결과를 최초로 공시했다. 김천, 대전, 충주 등 주요 제조사업장이 위치한 권역을 중심으로 생태계 건전성과 수자원 리스크 등 자연 자원에 대한 민감도 분석을 체계화했다.
아울러 여성위생용품 제조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루기 위해 '보편적 월경권'을 주제로 한 스페셜 페이지를 별도 구성했다. 1971년부터 전개해 온 제품 안전성 강화, 소외계층 대상 생리대 기부, 월경 인식 개선 교육 등 여성의 보건 선택권 확대를 위한 4대 영역별 실천 로드맵을 상세히 담았다.
이제훈 유한킴벌리 사장은 "향후에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엄격한 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경제·사회·환경 전반의 조화로운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