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제야구(U-15)] 수원북중 우승으로 막 내려…손현우 MVP 등 개인상 수상자들 활약 빛나
수정 2026-07-12 22:17:03
입력 2026-07-12 22:17:21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6일간 뜨겁게 펼쳐졌던 '2026 경기도 한중일대 국제야구대회'가 수원북중 SBC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12일 경기도 화성 드림파크야구장에서 대회 최종일을 맞아 결승전 및 3-4위전이 열렸다. 우승 팀을 비롯해 입상팀이 모두 가려진 후에는 시상식을 겸한 폐회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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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경기도 한중일대 국제야구대회'가 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폐회식에 참석한 입상팀 선수단.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
수원북중은 결승전에서 온양중을 5-0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패한 온양중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3-4위전에서는 개군중이 대원중을 2-0으로 누르고 3위로 입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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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을 차지한 수원북중 선수들이 2026 월드컵에서 화제가 된 노르웨이 응원단의 '노젓기 세리머니'를 펼치며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
대회 MVP(최우수선수)의 영광은 수원북중 에이스 손현우에게 돌아갔다. 손현우는 이날 결승전에 선발로 승판, 4이닝을 책임지며 안타 2개와 볼넷 1개만 내주고 온양중 타선을 무실점으로 거의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연이은 호투로 팀을 정상에 올려놓은 손현우는 MVP 메달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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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수원북중 손현우(오른쪽)가 시상을 맡은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
우승팀답게 수원북중이 각종 개인상도 휩쓸었다. 손현우와 함께 든든하게 마운드를 지킨 박효철이 우수 투수상, 타선의 중심을 이룬 유현준이 우수 타자상을 받았다. 김태민은 6할1푼5리의 고타율로 타격상을 수상했다. 지현우가 도루 4개를 성공시켜 도루상의 주인공이 됐고, 우승의 숨은 주역 이원석은 수훈상에 이름을 올렸다.
준우승한 온양중에서는 장원영이 타점상(9개)과 홈런상(3개) 2관왕에 올랐고, 정현슬이 감투상을 받았다.
폐회식에서 대회를 주최·주관한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김재철 회장은 무더위와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부상자 없이 가진 기량을 펼친 대회 참가 선수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한 팀들과 개인상 수상자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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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철 회장이 폐회식에서 입상팀들을 축하하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
◇ '2026 경기도 한중일대 국제야구대회 입상팀 및 수상자들
▲ 우승= 수원북중 SBC
▲ 준우승= 온양중
▲ 3위= 개군중
▲ 최우수선수상(MVP)= 손현우(수원북중 SBC)
▲ 우수 투수상= 박효쳘(수원북중 SBC)
▲ 우수 타자상= 유현준(수원북중 SBC)
▲ 타격상= 김태민(수원북중 SBC)
▲ 타점상= 장원영(온양중)
▲ 홈런상= 장원영(온양중)
▲ 도루상= 지현우(수원북중 SBC)
▲ 수훈상= 이원석(수원북중 SBC)
▲ 감투상= 정현슬(온양중)
▲ 감독상= 윤영보(수원북중 SBC), 황상익(온양중)
▲ 공로상= 손상훈((수원북중 SBC) 대표), 김권진(온양중 야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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