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야당 추천 특검만이 빼앗긴 참정권 수호...정치특검 그만해야"
수정 2026-07-20 10:48:47
입력 2026-07-20 10:48:48
이희연 기자 | leehy_0320@daum.net
"이재명 정권 4대 특검, 부동산 비용 64억 원 사용...국민특검 해야"
"강경화 주한미국대사 급거 귀국, 한미동맹 위기 그대로 보여줘"
"김용범, ETF로 국민 지갑 털려도 사과 없어...정권 목표가 가난한 국민"
"강경화 주한미국대사 급거 귀국, 한미동맹 위기 그대로 보여줘"
"김용범, ETF로 국민 지갑 털려도 사과 없어...정권 목표가 가난한 국민"
[미디어펜=이희연 기자]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국민의힘 추천, 수사 범위 무제한 '국민특검'만이 빼앗긴 참정권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의 헌법을 수호하는 길"이라며 "정치특검 그만하고 국민특검 하자"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권이 헌법을 무너뜨리려 하면 국민이 정권을 무너뜨릴 것이다. 대통령이 참정권을 박탈하려 한다면 국민이 대통령의 권력을 박탈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의 4대 정치특검이 부동산 비용으로만 64억 원을 썼다고 한다"며 "모두 국민의 혈세로, 특검을 특검해야 한다는 비판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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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20./사진=연합뉴스 | ||
그러면서 "정치특검이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사무실에 앉아 있을 때 우리 국민은 올림픽공원에서 폭염과 싸우고 있었다"며 "헌법을 짓밟은 이 정권이 자신들만의 제헌절을 보낼 때, 청년과 시민들은 특검과 재선거를 외치며 광장을 지켰다. 그들이 지키려는 건 바로 헌법과 국민 참정권"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또, 강경화 주미한국대사가 급히 귀국한 것을 언급하며 "이는 한미동맹의 위기를 그대로 보여준다"며 "국민은 이재명 정권의 국방 안보 정책을 믿지 못하고 있다. 안보의 한 축인 한미동맹까지 위기"라고 우려했다.
장 대표는 "그런데도 이 정권은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까지 밀어붙일 태세다. 사관학교 통합도 올해 안에 법까지 다 통과시키겠다고 한다"며 "군이 약해지고 한미동맹이 흔들리면 좋아할 사람은 북한 김정은 정권밖에 없다. 국가 안보는 이념의 대상도 정치의 대상도 실험의 대상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최근 주가 변동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서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본인이 밀어붙인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국민의 지갑이 털리고 있는데, 사과 한마디 없이 상장폐지는 없다고 강변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 1년 동안 우리는 가난해졌다. 자영업자 폐업은 역대급이고 청년 일자리는 절벽"이라며 "이재명 정권의 목표는 '부자 정부, 가난한 국민'이다. 내 집 가질 생각 말고 정부가 나눠주는 임대주택 살고, 열심히 일할 생각 말고 정부 지원금으로 살라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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