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지정 경기글로벌센터와 협력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하나투어는 법무부 지정 동포체류지원센터인 경기글로벌센터와 함께 추진한 ‘다문화 학습지도사 양성사업’ 수료생을 대상으로 자사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여행’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다문화 학습지도사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기초 학습과 학교 적응을 돕는 전문 인력이다. 이번 양성 과정은 체류 동포의 언어·문화적 강점을 교육 분야 일자리로 연계해 다문화 가정의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생들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충청권 일대를 방문해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아산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에서 고추장 담그기 등 전통 식문화 체험을 진행하고, 향후 취업 정보 및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네트워크 시간을 보냈다. 하나투어는 경기글로벌센터와 함께 1대1 취업 상담과 현장 연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나투어는 이번 사회공헌 취지를 확장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착한여행 챌린지’를 진행한다. 포털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모아(MOA)’에 친환경 또는 지역 상생 여행 인증 사진을 등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전문 인력으로 첫발을 떼는 수료생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가 됐기를 바란다"며 "포용성과 다양성의 가치를 실천하는 ESG 경영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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