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돌체구스토 호환...핸드 드립까지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코웨이가 깨끗한 물과 얼음뿐만 아니라 캡슐부터 핸드드립까지 다양한 방식의 커피를 한 대에서 제조할 수 있는 ‘카페 얼음정수기’를 1일 출시했다.

   
▲ 코웨이 ‘카페 얼음정수기’./사진=코웨이 제공


이번 신제품은 교체형 전용 컨테이너 구조를 채택해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돌체구스토 호환 캡슐, 분쇄 원두를 활용한 커스텀 캡슐 등 3가지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전용 브루잉 파우셋을 장착할 경우 드립커피 추출도 가능하다. 커피 추출부는 분리형 모듈로 설계돼 파우셋 팁과 컨테이너를 손쉽게 분리해 세척할 수 있다.

커피 추출 전문 기술도 집약했다. 추출 전 원두를 적셔 균일한 풍미를 내는 ‘프리인퓨전’ 기술과 에스프레소 추출 후 별도 온수를 더해 텁텁함을 줄이는 ‘바이패스’ 방식을 적용했다. 한국커피협회와 협업해 로스팅 정도에 맞춘 최적 브루잉 알고리즘을 탑재했으며, 물 온도·양·푸어링 횟수를 직접 조절하는 커스텀 레시피 설정도 지원한다.

제빙 성능은 듀얼 쾌속 제빙 시스템을 적용해 하루 최대 약 5.1kg(약 580개)의 얼음을 만들어낸다. 얼음 크기는 대형(9g)과 소형(7g) 2종으로 조절 가능하다. 위생 관리 측면에서는 얼음 트레이와 저장고, 파우셋 등 핵심 유로 6개 구간에 99.9%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하고 고온수 자동 살균 기능을 더했다.

전면부에는 7인치 대형 터치 LCD를 탑재해 부품 결합 시 관련 메뉴를 자동 인식하며, 스마트 영상 가이드를 통해 부품 장착과 세척법을 화면으로 안내한다. 색상은 퓨어 화이트와 페블 블랙 2종으로 출시된다. 본 제품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6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AI혁신상을 수상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정수기와 얼음, 다양한 커피 머신의 기능을 하나로 결합해 홈카페의 번거로움을 혁신적으로 줄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기술 중심의 프리미엄 가전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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