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행복 지원 프로그램 가동
국내 넘어 해외 아동까지 대상 확대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아동건강 지원사업'의 대상을 해외 아동으로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 교촌치킨 신촌점에서 열린 '글로벌 행복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일본 아동들이 '붓질' 조리법을 체험하고 있다./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회사는 지난달 28일 서울 서대문구 교촌치킨 신촌점에서 '글로벌 행복 지원 프로그램'을 열고, 한국과 일본 아동 및 관계자 57명을 대상으로 '교촌치킨 소스 바르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킨을 매개로 양국 미래세대가 소통하며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 아동 15명과 일본 아동 15명, 양국 대학생 봉사자 10명,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일본 에히메현 관계자 17명 등이 참석했다.

참여 아동들은 브랜드 소개를 시작으로 붓으로 치킨 조각마다 소스를 정성스럽게 펴 바르는 교촌 고유의 '붓질' 조리법을 직접 실습했다. 이어 본인이 직접 만든 허니순살과 주요 사이드 메뉴를 시식하며 문화적 교감을 나눴다.

교촌은 지난 2022년부터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복지시설 아동을 위한 치킨 지원(푸드 지원)과 조리 체험·장애 인식 개선 교육(행복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10만8000여 명의 아동을 지원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의 아동들이 교촌치킨이라는 K-푸드를 매개로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글로벌 F&B 브랜드로서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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