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직원으로 근무했던 인연, 젝시믹스와 다시 만나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대만 현지 아이돌 그룹과 손잡고 온·오프라인 팬덤 마케팅에 속도를 낸다고 15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지난 12일 대만 소고 백화점 신주점 팝업스토어에서 현지 신예 걸그룹 ‘W!nky(윙키)’의 멤버 코코(Koco), 위러우(魚肉), 리디아(Lydia)와 함께 ‘일일 점장’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윙키는 대만 오디션 프로그램 ‘우주치어리더’를 통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이다. 특히 멤버 코코는 데뷔 전 젝시믹스 대만 ‘브리즈 남산점’에서 실제 매장 직원으로 근무했던 특별한 인연이 있어, 아티스트로 데뷔한 후 브랜드 일일 점장으로 다시 협업해 현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젝시믹스의 프리미엄 라인인 ‘블랙라벨’과 러닝 전문 ‘RX’ 제품 소개를 비롯해 윙키 멤버들과의 미니 토크쇼, 럭키드로우 추첨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사 당일 팝업 현장에는 약 150~2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백화점 스포츠웨어 층 통로까지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높은 열기를 보였다.

현재 젝시믹스는 대만 내 타이베이 2곳과 타이중 1곳 등 정식 매장 3곳을 운영 중이다. 회사는 이번 신주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각 핵심 상권의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랜드마크 쇼핑몰을 중심으로 릴레이 팝업을 전개하며 오프라인 판매망을 좁혀갈 계획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대만은 젝시믹스가 꾸준히 판매 기반과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는 주요 해외 시장으로, 팝업스토어와 현지 아티스트 협업 등 소비자들이 직접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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