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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아예 출전 명단 제외…코벤트리, 미들즈브러 3-1 꺾고 선두 탈환

입력 2026-02-17 17:40:45 | 수정 2026-02-17 17:40:23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양민혁이 임대로 소속돼 있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코벤트리 시티에서 제대로 출전 기회를 못 얻고 있다.

코벤트리 시티는 17일(한국시간) 영국 코벤트리의 코벤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 2025-2026시즌 챔피언십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코벤트리가 선두 경쟁 중인 미들즈브러를 상대로 승리하며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사진=코벤트리 시티 SNS



최근 리그 3경기 무승(1무 2패)의 부진에 빠져 있던 코벤트리는 4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승점 62(18승 8무 6패)가 돼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미들즈브러(승점 61)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코벤트리의 승리는 팀 간판 골잡이 하지 라이트가 이끌었다. 라이트는 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10분 추가골을 집어넣으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후반 22분 미들즈브러의 라일리 맥그리가 한 골 만회하며 2-1로 점수 차를 좁혔다. 코벤트리는 후반 26분 상대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에서 라이트가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키며 다시 달아나 승리를 굳혔다.

라이트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이번 시즌 리그 13골로 득점 2위로 올라섰다.

코벤트리 이적 후에도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하고 있는 양민혁. /사진=코벤트리 시티 SNS



한편 양민혁은 이날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아예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출전 기회를 더 많이 얻기 위해 지난달 포츠머스에서 코벤트리로 임대팀을 옮겼으나, 프랭크 램파드 코벤트리 감독은 양민혁에게 별로 기회를 주지 않고 있다.

양민혁은 코벤트리로 이적한 후 스토크시티와 FA컵 3라운드에 선발 출전했지만, 리그 경기에는 교체로만 3경기를 뛰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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