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국제유가 진정세 소식에 17일 장 초반 코스피 지수가 3% 가까이 상승 중이다.
국제유가 진정세 소식에 17일 장 초반 코스피 지수가 3% 가까이 상승 중이다./사진=김상문 기자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51.51포인트(2.73%) 오른 5701.36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1.95포인트(2.92%) 오른 5711.80으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7.5원 내린 1490.0원에 장을 시작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지키고 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이날 개인과 외인이 각각 919억원, 485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반면 기관은 1563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2767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반등하며 부담을 덜어내는 모습이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7.94포인트(0.83%) 오른 4만6946.41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7.19포인트(1.01%) 상승한 6699.38, 나스닥 종합지수는 268.82포인트(1.22%) 오른 2만2374.18로 끝났다. 나스닥은 3거래일 만에 첫 상승을 기록했다.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이 확산하자 국내 코스피 시가총액 대형주들도 대체로 상승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4.19%)와 SK하이닉스(2.46%)를 필두로 현대차(5.73%), LG에너지솔루션(1.78%), SK스퀘어(6.58%), 삼성바이오로직스(2.23%), 두산에너빌리티(0.09%), 기아(4.01%) 등이 상승 중이고 10위권 내에서 하락 중인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4.40%) 정도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 역시 전일 대비 1.64% 상승한 1156.96을 가리키고 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