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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동경 K리그1 3라운드 MVP 선정, 부천전 결승골 활약…K리그2 MVP는 부산 가브리엘

2026-03-17 16:37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울산 이동경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7일 밝혔다.

이동경은 지난 15일(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울산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울산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동경은 후반 25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에 직접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키며 울산의 역전승을 완성했다. 중원과 최전방을 오가는 활발한 움직임과 결정적인 순간의 침착한 마무리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해 라운드 MVP로 뽑혔다.

K리그1 3라운드 MVP로 선정된 울산 이동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



K리그1 3라운드 베스트 매치 역시 부천-울산의 경기다. 부천은 전반 9분 김민준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울산이 전반 39분 야고의 동점골과 후반 25분 이동경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역전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K리그1 3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3라운드 MVP는 부산 가브리엘이 차지했다.

가브리엘은 14일(토)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부산의 3-2 역전승에 기여했다. 가브리엘은 후반 32분 팀이 1-2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전방으로 침투하는 김찬에게 정확한 스루패스를 연결해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가브리엘은 이후에도 오른쪽 측면에서 적극적인 돌파와 움직임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K리그2 3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서울 이랜드-부산의 경기다. 이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는 전반 추가시간 박재용이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지만, 후반 16분 부산 김민혁이 헤더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22분 서울 이랜드 아이데일이 득점하며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32분 김찬의 동점골과 후반 종료 직전 백가온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져나와 부산이 3-2로 뒤집었다.

부산은 이날 승리로 K리그2 3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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