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서울 클리말라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지난 22일(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광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견인한 클리말라가 K리그1 5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밝혔다.
광주전 멀티골 활약으로 K리그1 5라운드 MVP에 선정된 서울 클리말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클리말라는 후반 2분 첫 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28분에는 골키퍼 다리 사이를 노리는 센스 있는 슈팅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5-0 대승에 쐐기를 박았다.
K리그1 5라운드 베스트 매치 역시 서울-광주의 경기다. 서울은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했다. 신인 손정범이 바베츠의 헤더 패스를 받아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득점의 물꼬를 텄고, 후반 2분 클리말라, 후반 14분에는 로스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격차를 벌렸다. 이어 후반 28분 클리말라의 추가골과 후반 37분 이승모의 골까지 더해 서울이 5-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울은 이 경기 승리로 개막 4연승을 질주하며 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4라운드 MVP는 부산 크리스찬이 차지했다.
크리스찬은 22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대구전에서 1골 1도움 활약으로 부산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크리스찬은 1-0으로 앞선 후반 23분, 아크서클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꿰뚫는 골을 넣었다. 후반 38분 역습 상황에서는 백가온에게 완벽한 스루패스를 연결해 도움을 추가했다.
K리그2 4라운드 베스트 매치 역시 부산-대구의 경기다. 부산은 전반 15분 최예훈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23분 크리스찬, 후반 38분 백가온의 연속 골로 세 골 차로 앞서갔다. 후반 종료 직전, 대구 세라핌이 올린 크로스가 상대 선수에게 맞고 들어가며 한 골 만회한 가운데 경기는 부산의 3-1 승리로 끝났다.
부산은 이날 승리로 K리그2 4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