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부산항만공사의 법인카드 사용으로 쌓은 마일리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공공기관의 나눔이 7년째 이어졌다. 공사는 올해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지원에 나서며 누적 기부액 5016만 원을 기록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5일 법인카드 마일리지 약 747만 원을 활용해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진행됐다. 미세먼지와 실내 공기 오염 등으로 호흡기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경제적 부담으로 공기정화기기를 마련하기 어려운 아동 가구를 돕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취약계층 아동 13명이다. 1인당 57만 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전달했으며 총 지원 규모는 약 747만 원이다.
부산항만공사는 2020년부터 법인카드 사용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를 활용해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해당 사업의 누적 기부금은 5016만 원이다.
송상근 사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지키며 생활하고 학업에도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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