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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중동 전쟁 장기화 대비 '긴급 점검회의' 개최

2026-03-25 16:58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중동 피해 기업의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경과를 공유하기 위해 '중동 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지난 23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중동 상황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이번 회의에는 강승준 이사장과 전국 9개 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영업 현장에서 접수된 기업들의 고충과 요청사항을 집중 공유했다. 특히 전쟁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불균형과 물류비 상승 등 기업들이 처한 현실적인 어려움도 논의했다.

실제 신보는 지난 5일부터 '중동 상황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 특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부터는 '위기대응 특례보증' 지원 대상에 중동 지역 진출 및 교역 기업을 추가해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 보증료율은 최대 0.5%p 차감해주고 있다.
 
강 이사장은 "중동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원자재 수급 불안정 등 우리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신보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하는 등 기업들이 이번 위기를 신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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