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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전 개막전에 '코리안 특급' 뜬다…박찬호 시구 맡아

2026-03-27 17:3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한화 이글스의 대전 개막전에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출격한다.

한화 이글스는 28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개막전 시구자로 박찬호가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한화가 18년 만에 홈에서 갖는 시즌 개막전에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SNS



박찬호는 한국 선수의 메이저리그(MLB) 진출 선구자였다. 1994년 LA 다저스에 입단하며 미국 무대로 진출해 2010년까지 활약하며 MLB 아시아 투수 통산 최다승(124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 일본 프로야구를 거쳐 2012년 고향 연고팀 한화에서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2008년 이후 18년 만에 홈에서 개막전을 치르게 된 한화는 박찬호를 시구자로 초청, '코리안 특급'의 기운을 받으며 2026시즌 힘찬 출발을 알린다.

이날 애국가는 가수 스텔라 장이 부른다.

한화는 또한 개막전을 찾는 관중 전원에서 오렌지색 우비를 증정해 주황 물결로 경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경기 전과 5회 말이 끝난 뒤에는 불꽃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한편 SSG랜더스-KIA 타이거즈의 인천 경기는 손종원 셰프, LG 트윈스-KT 위즈의 잠실 경기는 김용일 LG 수석 트레이닝 코치,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의 대구 경기는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이채영,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의 창원 경기는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단원들이 개막전 시구를 맡는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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