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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티빙] '스토브리그 일본판', 카메나시 카즈야·하도권 만났다

입력 2026-03-29 12:40:00 | 수정 2026-03-27 20:59:56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스토브리그 일본판'. /사진=티빙 제공



▲ '스토브리그 일본판'

최고 시청률 20.8%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일본판으로 리메이크돼 오는 30일 티빙에서 OTT 독점 공개된다. 원작은 만년 최하위 프로야구팀 ‘드림즈’에 부임한 신임 단장 백승수의 파격적인 개혁과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구단 뒷이야기를 그려낸 화제작이다. 특히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일본판은 현지 톱스타 카메나시 카즈야가 단장을, 나가하마 네루가 운영팀장을 맡아 극을 이끈다. 여기에 배우 노무라 만사이가 구단 사장 역으로 합류해 단장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원작의 핵심 주역 ‘강두기’ 역의 배우 하도권이 특별출연을 확정, 한일 양국을 잇는 완벽한 세계관을 완성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 '내가 많이 먹을 상인가'

코미디언 유민상과 김민경이 각자 식당을 찾아 메뉴와 분위기, 조리 과정 등을 깊이 있게 탐험하며 ‘많이, 제대로 먹는’ 리얼 먹방을 선보이는 예능이다. 

기존 먹방의 틀을 과감히 깨고 음식에 대한 부연 설명보다 ‘먹는 순간’ 그 자체에 집중한 직관적인 연출이 특징이다. 덕분에 군더더기 없는 전개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완성한다. 여기에 ‘먹방 장인’ 두 사람의 꾸밈없는 리액션과 유쾌한 호흡이 더해지며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 

대한민국 미스터리 예능의 대명사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공식 시즌 2로, 미스터리를 풀기 위한 '특별한 살롱 모임'을 콘셉트로 한 스토리텔링 토크쇼다. 

기존 '서프라이즈'의 미스터리 요소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찬또위키'라는 별명에 걸맞은 이찬원의 방대한 지식과 예리한 분석력이 더해져 사건의 이면을 더욱 깊이 있게 파고든다. 여기에 김민진, 김하영, 손윤상 등 원조 배우진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실화 기반의 생생한 이야기에 힘을 더하며 독보적인 흡인력을 선사한다.

▲ 'X의 사생활' 

이혼 후 달라진 X의 현재와 새로운 이성과의 만남까지 전 배우자의 시선에서 지켜보는 TV조선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이혼 부부들의 관계 정리라는 파격적인 콘셉트와 그 과정에서 요동치는 감정선을 전면에 내세웠다. 

프로그램을 이끄는 MC 군단의 조합은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혼과 재혼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는 김구라, 뛰어난 공감 능력을 보여주는 장윤정을 비롯해 천록담, 정경미가 뭉쳤다.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전 배우자의 일상과 심지어 새로운 연애 기류까지 스튜디오에서 지켜본다는 설정은 전에 없던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최근 방송가에서 이어지고 있는 이혼 관찰 예능 흐름 속에서, 전 배우자의 일상은 물론 새로운 이성과의 만남까지 지켜본다는 설정으로 강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극적인 설정에만 머무르기보다, 관계가 끝난 뒤에도 남아 있는 감정의 결을 들여다보는 점이 관전 포인트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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