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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공동 27위, 임성재 공동 61위…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3R 각각 7계단-15계단 하락

2026-03-29 09:13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주형과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90만달러) 3라운드에서 각각 순위 하락을 했다.

김주형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김주형은 전날 2라운드 공동 20위에서 7계단 미끄러져 공동 27위가 됐다.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27위로 하락한 김주형. /사진=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



김주형은 지난해 출전한 26개 대회에서 톱10에 한 번밖에 못 들고, 올 시즌에도 초반 출전한 6개 대회에서 모두 3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장기간 침체에 빠져 있었다. 지난주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공동 18위로 모처럼 괜찮은 성적을 내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했다.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선전했으나 3라운드에서 주춤해 순위가 떨어졌다.

그래도 공동 10위 그룹이 9언더파로 김주형과는 3타 차밖에 안돼 마지막 라운드에서 분발한다면 시즌 최고 성적 및 톱10 진입도 바라볼 수 있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1개, 보기 3개로 2타를 잃으며 2라운드 공동 46위에서 15계단 하락한 공동 61위로 처졌다. 1라운드를 공동 11위로 좋은 출발을 했으나 이틀 연속 부진해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개리 우들랜드(미국)가 이날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18언더파로 2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를 지켰다. PGA 투어 통산 4승의 우들랜드는 2019년 6월 메이저대회 US오픈 이후 약 6년 9개월 만에 우승을 노린다.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가 우들랜드에 1타 뒤진 2위(17언더파)에 올랐다.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호주 교포 선수 이민우는 공동 3위(12언더파)지만 선두와 6타 차여서 대회 2연패 도전이 만만찮아졌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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