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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2026시즌 첫 안타 2루타로 장식…양키스전 3경기 9타석 만에 안타 신고

2026-03-29 09:29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6시즌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첫 안타를 터뜨렸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5번타자로 나서 각각 4타수 무안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정후는 이날 1번타자로 전진 배치돼 첫 안타를 노렸다.

1회말 첫 타석에서는 양키스 선발투수 윌 워렌의 2구째 몸쪽 약간 높게 들어온 패스트볼을 받아쳤으나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정후가 2026시즌 개막 후 3경기 만에 2루타로 첫 안타를 때려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이정후의 첫 안타는 두번째 타석에서 터져나왔다. 팀이 0-2로 뒤진 3회초, 다시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1볼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워렌의 4구째 낮은 스위퍼를 잡아당겨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뽑아냈다.

2026시즌 개막 3경기, 9타석 만에 첫 안타를 2루타로 신고한 이정후다. 

곧이어 맷 채프먼이 중전 적시타를 쳐 이정후는 홈을 밟으며 시즌 첫 득점도 올렸다. 양키스와 1, 2차전에서 0-7, 0-3으로 완패했던 샌프란시스코의 이번 시즌 팀 첫 득점이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회말 이정후의 활약으로 한 점을 만회해 1-2로 뒤진 가운데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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