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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106ha 규모 조사료 종자생산단지 조성

입력 2026-03-31 06:00:00 | 수정 2026-03-30 16:32:56
이소희 기자 | aswith5@mediapen.com
[미디어펜=이소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입 의존율이 87.7%에 달하는 조사료 종자의 자급률을 높이고,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만금 농생명용지 4공구에 조사료 종자생산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생명용지 토지이용계획./자료=농식품부



이에 따라 올해 신규 조성될 조사료 종자생산단지는 106ha(만㎡)를 50ha 내외 2개 구역으로 구분해 대규모 생산이 가능하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종자업체로 등록된 농업법인에게 최장 10년간 임대해 청보리·귀리·트리티케일 등 조사료 종자를 안정적으로 생산·보급할 수 있는 특화단지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임대 대상자가 올해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추진 중인 공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이를 전문가가 평가해 고득점자순으로 2배수를 선발한 후, 최종적으로 공개 추첨을 거쳐 2개 법인을 선정하게 된다. 이후 임대차계약을 거쳐 6월부터 영농을 개시할 수 있다.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새만금 농생명용지는 식량안보와 미래 농생명산업의 중요 거점으로 활용될 계획”이라며, “식량안보 확립의 일환으로 조사료 종자생산단지 조성사업이 국내 조사료 종자 자급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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