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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1220억 달러 투자유치 마무리...기업가치 8520억 달러

입력 2026-04-01 09:15:38 | 수정 2026-04-01 09:15:32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오픈AI가 역대 최대규모인 1220억 달러의 투자유치 라운드를 마무리하면서 기업가치가 8520억 달러로 불어났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오픈AI가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무리하면서 1220억 달러를 유치했다.

오픈AI는 31일(현지시간) 총 1220억 달러의 자금조달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발표했던 1100억 달러보다 120억 달러가 많다.

CNBC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에서 아마존은 최대 500억 달러, 엔비디아와 소프트뱅크는 각각 300억 달러를 투자했다. 추가로 확보한 120억 달러는 더 넓은 투자자 풀에서 나왔으며,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30억 달러를 모금했다.

이번 투자유치 라운드 종료후 오픈AI의 기업가치는 8520억 달러로 불어났다.

오픈AI는 성명에서 "AI는 생산성 향상, 과학적 발견 가속화, 그리고 사람들이나 조직이 구축할 수 있는 범위를 확장시키고 있다"면서 "이번 자금 조달은 우리가 이 시대가 요구하는 규모에서 계속 선도할 수 있는 자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픈AI는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최근 비용 절감을 위해 일부 대규모 지출 계획을 축소하고, 단기 영상 앱 '소라(Sora)' 등 일부 기능과 제품을 중단했다.

오픈AI는 지난 2022년 챗GPT 출시로 인공지능 붐을 촉발했으며, 이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올해 3월 기준 챗GPT는 주간 활성 사용자 9억 명 이상이며, 이 중 5000만 명 이상은 유료 구독자이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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