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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국민연설 새내용 없어..."전쟁목표 달성...2~3주내 끝내겠다"

입력 2026-04-02 11:09:11 | 수정 2026-04-02 11:25:56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미디어펜=김종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면서 2~3주내에 작전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TV로 생중계된  대국민 연설에서 "미국이 ‘에픽 퓨리 작전’을 시작한 지 4주 만에  우리 군은 전례 없는 신속하고 결정적이며 압도적인 승리를 전장에서 거두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밤, 이란 해군은 사라졌다. 공군은 궤멸되었다. 대부분 테러리스트였던 그들의 지도자들과 그들이 이끌었던 정권은 이제 모두 죽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이슬람 혁명 수비대의 지휘 및 통제력은 초토화되고 있다. 미사일과 드론 발사 능력은 극적으로 제한되었고, 무기 공장과 로켓 발사대는 산산조각 나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에픽 퓨리 작전 목표를 완전히 달성했다"면서 "전쟁은 앞으로 2~3주 내에 끝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이 일을 끝낼 것이고, 아주 빠르게 끝낼 것이다”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연설에서 새로운 내용은 없었다. 전쟁을 2~3주 내에 종료하겠다는 언급도 이미 전날 나왔던 발언이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과 관련 이해당사자들이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전쟁에 비협조적인 유럽 등 우방을 겨냥해  "호르무즈 해협으로 가서 그곳을 점령하고, 보호하고, 당신들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라"면서 "어려운 부분은 이미 끝났으니, 이제 쉬울 것이다"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재자들과 협력해 이란의 새 지도부와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우리는 그들의 모든 발전소를 매우 강력하게, 아마도 동시에 타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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