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의 김성철이 팔색조 매력을 예고했다.
디즈니+는 오는 29일 첫 공개하는 '골드랜드'의 김성철 인터뷰를 2일 공개했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원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박보영 분)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금빛 욕망 생존 스릴러 극이다.
김성철은 극 중 우기 역으로 분한다. 대부 업체 ‘예스 머니’의 직원 우기는 김희주에게 금괴가 있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알아챈 인물이다. 희주와 손을 잡은 동업자처럼 행동하지만, 언제든 등을 돌릴 수 있는 태도로 속내를 종잡을 수 없다. 때로는 남매처럼, 때로는 공범처럼 미묘한 동맹 관계를 이어간다.
김성철은 가장 가까이 있지만 가장 믿을 수 없는 존재인 우기 역으로 분해 특유의 날티 나는 매력을 선보인다.
그는 우기라는 역할에 대해 “극적인 미스터리를 위해 속내를 더 표현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김희주를 바라보는 눈빛과 말, 행동 모두 종잡을 수 없게끔 표현하려고 했다. 특히 가벼운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면서도 한 방이 있는 인물처럼 보였으면 했다”고 밝혔다.
캐스팅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김성훈 감독은 김성철에 대해 “우기는 금이라는 기회와 김희주라는 존재 사이에서 자신만의 욕망을 만들어가는 인물이다. 김성철이 가진 잘생긴 듯하면서도 거친 이미지가 우기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겉으로는 밝고 가벼워 보이지만 그 이면에 위험함을 계속 가져갈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김성철은) 연기를 위해 엄청난 준비를 해오는 배우다. 캐릭터를 깊이 연구하고 여러 표현을 준비해 오면서 김성철 만의 양아치스러운 매력을 잘 표현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는 오는 29일 1~2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