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 과정을 밟는다. 순탄하게 진행될 경우 오는 12일에는 1군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일 두산 베어스와 대구 홈 경기를 앞두고 원태인의 복귀 일정을 알렸다. 전날(1일) 라이브 불펜 피칭을 소화한 원태인은 오는 6일(월) 퓨처스(2군)리그 NC 다이노스전(마산)에 선발로 나선다. 박 감독은 원태인의 몸 상태가 괜찮은 것이 확인되면 12일(일) 대구 NC전에 1군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팔꿈치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돼 있던 원태인이 다음 주말에는 복귀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SNS
원태인은 지난 2월 괌에서의 1차 스프링캠프 도중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훈련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에서도 낙마하고 재활에 매달려왔다.
시즌 개막을 함께하지 못한 원태인이지만 복귀 소식을 전한 것만으로도 삼성에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개막 후 3경기 무승(2패 1무)에 빠졌다가 전날 두산을 13-3으로 대파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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