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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조정장에도 AI 테마 강세...팔란티어 3일째 랠리

입력 2026-04-03 05:57:47 | 수정 2026-04-03 05:57:36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테마주들이 모처럼 일제히 주가가 올랐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 증시에서 모처럼 핵심 인공지능(AI) 테마주들이 상승 한방향으로 움직였다. 

2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AI 대표주인 엔비디아는 0.93% 오른 177.39 달러에 마감했다. 3일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또다른 AI 반도체주인 AMD는 3.47% 급등했다. 역시 3일째 강한 상승 탄력을 보였다. 브로드컴도 0.34% 상승했다.

AI 소프트웨어주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1.34% 뛴 148.46 달러를 기록했다. 팔란티어는 지난달 하순 국제유가 폭등에 고평가 논란이 겹치면서 급락했으나 다시 기력을 되찾았다. 

팔란티어는 지난달 30일 글로벌 자동차업체인 스텔란티스와 5년 계약을 갱신했다. 또 이란 전쟁이 출구를 찾지 못하면서 방산주로도 부각됐다.

다우지수 편입종목인 오라클은 0.79% 상승했다. 오라클은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막대한 자금 투입이 악재가 되면서 지난달 하순 5일 연속 급락하다가 투자금 마련을 위해 직원 수천명의 정리해고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난달 31일에는 주가가 5.99% 폭등했다.

투자자들은 오라클이 막대한 AI 투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부채를 늘리면서 줄어드는 현금 흐름에 우려를 표해왔다. 지난 1월에는 500억 달러 규모의 부채 및 자본 조달 계획을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을 키웠다.

오라클은 소프트웨어의 AI 대체론까지 불거지면서 올해 들어 주가가 25% 넘게 급락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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