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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원,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이틀 연속 선두…박성현 공동 16위로 반환점

입력 2026-04-03 19:39:16 | 수정 2026-04-03 19:39:04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고지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고지원은 3일 경기도 여주시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원)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고지원은 공동 2위 양효진, 김지영2(이상 8언더파)를 1타 차로 제치고 1라운드에 이어 단독 1위를 유지했다.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킨 고지원. /사진=KLPGA 공식 홈페이지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고지원은 지난해 8월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11월 에쓰오일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2승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려 3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정규 투어에 뛰어든 양효진은 이틀 연속 공동 2위로 고지원을 추격했다. 1996년생 김지영은 이날 6타를 줄이며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중학생 아마추어 김서아(신성중)가 단독 4위(7언더파)로 돌풍을 이어갔고, 지난해 3승을 거뒀던 이예원이 공동 5위(6언더파)에 자리했다.

이번 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2부 엡손 투어에서 활동할 예정인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은 이날 1타만 줄여 공동 16위(3언더파)로 반환점을 돌았다.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의 딸로 유명한 송지아는 추천 선수로 참가해 공동 34위(1언더파)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4오버파로 부진했던 2025시즌 상금왕 홍정민은 이날 4타를 줄여 49계단 점프한 공동 46위(이븐파)로 컷 통과를 했다.

반면 방신실, 박지영, 박현경, 박민지 등은 합계 2오버파로 국내 개막전에서 한 타가 부족해 컷 탈락하고 말았다. 이번 대회는 1오버파가 컷 통과 기준이 됐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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