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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12계단 상승 33위-김성현 26계단 하락 43위…발레로 텍사스오픈 2R 엇갈린 행보

입력 2026-04-04 11:23:57 | 수정 2026-04-04 11:23:44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980만 달러) 둘째날 김시우와 김성현의 행보가 엇갈렸다. 김시우는 순위를 끌어올렸고, 김성현의 순위는 뚝 떨어졌다.

김시우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한 김시우는 1라운드 공동 45위에서 12계단 올라서 공동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발레로 텍사스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33위에 오른 김시우. /사진=PGA 투어 SNS



김시우는 이번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을 통과하고 톱10에 3차례 들었다. 이번 대회 출발은 좋지 않았으나 2라운드에서 순위 상승을 이뤄냈다. 다음주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가 열리기 때문에 컨디션과 샷 감각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성현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가 됐다. 1라운드 공동 17위에서 공동 43위로 26계단 하락했다.

김성현은 이번 시즌 9개 대회에 출전해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7위에 오른 것이 유일한 톱10 성적이었다. 1라운드에서 무난한 출발을 해 두번째 톱10을 기대했으나 둘째날 순위가 떨어졌다.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가 8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14언더파)로 나섰다. 2위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10언더파로 4타 차이가 난다. PGA 투어 2승을 올린 매킨타이어는 2024년 7월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세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한편, 김주형은 공동 87위(이븐파)에 머물러 컷 통과에 실패했다. 이경훈은 130위(10오버파)로 처져 탈락을 피하지 못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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