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소윤 기자]현대건설이 시공한 '힐스테이트 안양펠루스' 홍보관이 개관 첫 주말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약 3000명이 방문하며 현장은 활기를 띠었다.
지난 3일 문을 연 홍보관에는 주말 내내 분양 상담을 받으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내부에서는 다양한 평면 구조와 특화 설계를 직접 확인하려는 방문객들이 분주히 움직였고, 청약 일정과 계약 조건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모습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미 공사를 마친 뒤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라는 점이 방문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실제 완성된 주택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입주까지의 기간도 짧아 주거 안정성이 크다는 평가다. 여기에 최근 중동 지역 정세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 속에서도 분양가 변동 부담이 없다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비규제 지역이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단지가 위치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는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른 규제지역에서 제외돼,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또한 세대원이나 기존 주택 보유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전용 60㎡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은 2027년 12월까지 세금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와 함께 전월세난까지 심화하면서 높은 주거 안정성에 비규제 수혜까지 누릴 수 있는 이번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환경도 우수하고, 배후수요도 풍부한 입지 조건을 갖춘 만큼 임대주택으로써도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원에 지하 6층부터 지상 20층까지 총 19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3층부터 15층까지는 전용 5482㎡ 오피스텔 143실이, 16층부터 20층까지는 전용 4068㎡ 아파트 55가구가 들어선다.
분양 일정은 아파트 기준으로 4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4일이며, 정당 계약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별도의 청약 절차 없이 임의 공급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지 여건도 눈에 띈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 4호선 범계역을 이용할 수 있고 2029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안양역 개발 수혜도 기대된다. 인근에는 안양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안양시청과 각종 공공기관, 복합시설이 들어설 행정업무타운 조성도 예정돼 있다.
설계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외벽에는 외단열과 화강석 마감재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3층부터 20층까지 복도 중앙에 중정을 배치해 채광과 환기를 강화했다. 옥상에는 하늘공원과 운동·휴게시설이 조성되고, 내부 천장고는 최대 2.5m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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