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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금융기관-현대차그룹, '새만금 프로젝트' 맞손

입력 2026-04-06 16:33:24 | 수정 2026-04-06 16:33:22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6일 본점에서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프로젝트에 대한 현대차그룹·정책금융기관간 금융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장민영 IBK기업은행 은행장, 강승훈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사진=산업은행 제공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전북 새만금 지역에 AI데이터센터, 수소, 로봇 등의 분야에 총 8조 9000억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산은 등은 지난 3월 출범한 '정책금융기관 협의회'의 1호 협력 사업으로 새만금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정책금융기관 협의회에는 산은 외 중소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등이 소속돼 있다.

이에 협의체는 새만금 프로젝트가 국가 미래전략산업의 생태계 활성화 및 지방 주도성장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지원 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한편, 최적의 금융지원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박상진 산은 회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기업의 혁신적인 투자, 정부의 적극적 지원과 정책금융기관들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출발점"이라며 "우리 정책금융기관들은 기업의 혁신성장과 지역 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 확충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진짜 성장'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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